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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 경계현)가 '갤럭시 워치' 아웃도어 활용성 확대를 위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등산 인구를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의 스마트한 아웃도어 경험을 확대하고, 동시에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블랙야크와 아웃도어 공동 마케팅의 시작으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를 오는 15일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전용 스트랩 △블랙야크 워치 페이스 △블랙야크 텀블러 가방 △블랙야크 제품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와 블랙야크 제품. [사진=삼성전자]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4'의 운동 패널에서 등산 또는 하이킹을 선택해 GPS와 연계되는 지도를 통해 등반했던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도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 캠페인'과 연계한 '블랙야크 워치페이스'를 탑재했다.


'그린야크 캠페인'은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플러스틱(PLUStIC, Plus와 Plastic의 합성어) 캠페인',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을 통한 '클린마운틴 캠페인' 등으로, '갤럭시 워치4'의 '블랙야크 워치페이스'는 일회용품 소비가 많은 점심시간(12시부터 1시까지)에 워치페이스 색상을 기존 레드에서 그린으로 변환해 사용자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한다.


44mm와 40mm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15일부터 삼성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향후 삼성전자와 블랙야크는 스마트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아웃도어와 레저활동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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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8 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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