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아이티센(대표이사 윤석형 박정재)이 오는 9일 오후 2시 10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하나금융투자의 '투자 유망기업 Corporate Day'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이티센은 시큐센, 소프트센, 굿센, 쌍용정보통신, 한국금거래소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아이티센그룹(회장 강진모) 주력사이며, 시스템 통합, IT 컨설팅, 네트워크 장비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9932억원, 영업이익 256억원, 당기순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 

회사 일반현황과 주요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행사 자료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상장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티센 로고. [이미지=아이티센]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 시장의 개화와 5G 특화망 등은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콤텍시스템은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IaaS 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SaaS에 집중하고 있다"며 "계열회사 간의 시너지와 지금까지의 성과는 클라우드 시장 내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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