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신작 방치형 RPG ‘로엠 키우기: 전사편(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Idle Warrior)’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엠 키우기: 전사편’은 컴투스홀딩스와 어비스위즈(대표 강동식)가 함께 구현한 두 번째 작품으로 도트 그래픽 기반의 레트로 감성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요소가 도입됐다.

이달 초에 출시되어 신속하게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인기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 ‘한계의 탑’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빠른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도전 콘텐츠다.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로엠 키우기 전사편'. [이미지=컴투스홀딩스]

매일 3회 입장이 가능하며 시나리오 진행도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층수가 제한된다. 각 층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총 10마리의 몬스터를 모두 물리치면 '무한의 탑 입장권'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높은 층일수록 더 많은 입장권을 얻을 수 있다. ‘무한의 탑’이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콘텐츠인 만큼 ‘한계의 탑’에도 더 많은 입장권 획득을 위한 유저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최상위 등급 대검, 갑옷, 장신구도 각각 2종씩 추가된다.

합성 이벤트도 7월 1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스킨은 캐릭터의 외형을 취향에 맞게 꾸며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같은 등급 스킨을 합성해 확률적으로 더 높은 등급의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글로벌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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