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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콘텐트리중앙(대표이사 홍정인)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355억원, 영업손실 318억원, 당기순손실 7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84% 증가했으나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모두 적자지속했다. 


홍정인 콘텐트리중앙 대표이사. [사진=콘텐트리중앙]

콘텐트리중앙는 계열사 관리 등 지주 사업과 방송, 영화 콘텐츠 투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 회사를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그리고 극장체인을 운영한다.


이환욱 IBK연구원은 "지난해 OTT향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모델을 탑제했다"며 "제작비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사전제작을 통한 높은 콘텐츠 완성도를 기반한 중장기적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할리우드 대작 및 국내 콘텐츠가 개봉 확정됨에 따라 올 한해 뚜렷한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티켓가격 인상분과 인력 효율화 등의 요인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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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8 13: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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