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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동국제강(대표이사 장세욱 김연극)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1313억원, 영업이익 2058억원, 당기순이익 27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52.7%,  88.1%, 889.2% 증가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사진=동국제강]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철강 제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 등이 대폭 증가했다. 봉형강 제품은 내진용 수요 확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 봉형강 제품 출시 등 시장 다변화를 추진했다. 도금, 컬러강판은 수익성이 좋은 글로벌 시장의 확대를 추진해 1분기 수출 비중을 전년 동기55%에서 60%까지 끌어올렸다.

 

동국제강은 2분기 전방산업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지속할 전망이며, ‘Steel for Green’을 슬로건으로 전기로 고도화, 친환경 생산공정 구축 등 미래 친환경 철강 시대를 주도해 갈 방침이다. 컬러강판 사업에서는 베트남 스틸서비스센터 투자 등 ‘DK컬러 비전2030’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수출 위주 판매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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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9 16: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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