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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테이블] KB증권, 1Q 'ABS 주관' 1위... '전통의 강자' 보여줬다 - KB증권, 지난해 연간 'ABS 주관 1위' 저력 보여줘
  • 기사등록 2022-05-03 1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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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전통의 'ABS(자산유동화증권) 강자'임을 보여줬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KB증권의 올해 1분기 ABS 주관 공모금액은 1조132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KB증권은 지난해 연간 ABS 주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신한금융투자(1조1030억원), 하이투자증권(8600억원), IBK투자증권(8070억원) 등 순이다. 이번 ABS 실적 집계는 대표주관사와 대표공동주관사(공동주관사 제외)로 참여한 증권사의 공모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KB증권, 신보·유플러스 등 ABS 주관


KB증권은 올해 1분기 ABS 주관 공모금액 1조132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KB증권은 3월에 9건의 ABS를 주관했다. 이 중 신보2022제1차유동화전문(1-1)의 ABS 주관 공모 금액이 5361억원으로 전체의 47.36%를 차지했다. 이어 뉴스타팔달육유동화전문(1) 2400억원, 신보2022제2차유동화전문(1-1) 1668억원, 신보2022제3차유동화전문(1-1) 529억원 등 순이다. 이 외 유플러스파이브지제육십이차유동화전문(1-5, 1-6, 1-7, 1-8)의 ABS를 주관했다.


김성현(왼쪽),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진=KB증권]

KB증권의 전체 인수금액은 3859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뉴스타팔달육유동화전문(1)이 22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플러스파이브지제육십이차유동화전문(1-5) 50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인수수수료 역시 뉴스타팔달육유동화전문(1)이 9400만원으로 제일 많았다.



◆신한·하이·IBK, 신보 ABS 주관하며 실적 올려


2위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의 공모금액은 1조1030억원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2월 13건, 3월 23건의 ABS를 각각 주관했다. 아울러 신한금융투자 역시 신보2022제1차유동화전문(1-1)의 ABS 주관 공모 금액이 536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48.6%를 차지했다.


이영창(왼쪽)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

 이어 신보2022제2차유동화전문(1-1) 1668억원, 신보2022제3차유동화전문(1-1) 529억원, 신보2022제4차유동화전문(1-1) 512억원으로 신용보증기금 ABS가 상위권에 머물렀다. 이 외 유플러스파이브지제육십일차유동화전문, 퍼스트파이브지제육십일차유동화전문, 지아이비프랜드제이차유동화전문 등의 ABS를 주관했다.


3위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의 공모금액은 8600억원이었다. 하이투자증권은 1월 6건, 3월 4건의 ABS를 각각 주관했다. 하이투자증권 또한 신용보증기금(1, 2, 3, 4차)의 ABS를 주관했다. 이 외 도이치파이낸셜오토제오차유동화전문의 ABS를 주관했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4위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의 공모금액은 8070억원이었다. IBK투자증권은 3월에 4건의 신용보증기금(1, 2, 3, 4차) ABS를 주관했다. 하이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의 신용보증기금 ABS 공모금액은 앞선 신한금융투자와 같았다.



◆1Q 증권사 ABS 주관 총 공모금액 6.4조…평균 5350억


올해 1분기 증권사의 총 공모금액은 6조4198억원을 기록했다. 총 인수금액은 2조650억원, 인수수수료 총액은 12억9100만원, 총 인수건수는 142건이었다. ABS 주관 1건당 평균 공모금액은 5350억원, 인수금액은 1721억원이었다. 평균 인수수수료는 1억800만원, 인수건수는 12건, 인수수수료율은 0.05%를 기록했다. 


공모금액 대비 인수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키움증권(0.24%)이며 가장 낮은 곳은 IBK투자증권(0%)이다. 상위 4개 증권사(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의 인수수수료율 평균은 0.02%를 기록했다. 인수수수료는 인수금액에 일정 수수료율(정률제)을 곱해 책정된다. 


자산유동화증권(Asset Backed Security)이란 부동산, 대출채권, 매출채권 등 곧바로 현금화하기 어려운 자산을 담보로 발행된 증권을 말한다. 기업은 보유 자산을 SPC(특수목적법인)에 매각하고, SPC는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  


‘자산유동화증권 주관'이란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려는 SPC를 대상으로 공모금리, 공모금액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사는 자산유동화증권 주관사이면서 동시에 자산유동화증권 인수 기업이기도 하다. 자산유동화증권 주관의 대가로 받는 인수수수료는 증권사의 수익모델의 하나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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