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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자체 개발 캐릭터 초대형 ‘밸리곰’ 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성공적인 전시를 통해 향후 후속 전시 및 굿즈 개발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1일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메인 광장에서 진행 중인 자체 캐릭터 ‘벨리곰’ 공공 전시가 오픈 3일 만에 방문자 50만명, 2주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아파트 4층 높이의 15m 초대형 벨리곰, 2m 크기의 벨리곰 6개를 설치한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를 기획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메인 광장에서 방문자들이 초대형 ‘밸리곰’ 전시를 보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실제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한 굿즈샵에서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상품들이 1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아울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벨리곰 게시글도 2만건 이상 게재됐다. 같은 기간 벨리곰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0만명을 돌파했고, 온라인 스토어 매출도 5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월드몰 일일 방문객은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전시에 대한 높은 성원으로 당초 17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타기업, 지자체 등으로 후속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굿즈 상품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군으로 기획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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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4 0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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