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케이뱅크(대표이사 서호성)가 출범 5년만에 고객 750만명을 유치했고 연간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100% 비대면 상품 확대, 혜택을 키운 상품과 서비스, 중저신용고객 및 씬파일러 이자부담 경감 등을 통해 금융 혁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케이뱅크는 출범 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0년 7월 대출 재개 이후 지난해에만 고객이 498만명 증가했다. 2017년부터 연간 평균 수신은 2조3100억원, 여신은 1조5600억원씩 성장하며 지난달 말 기준 수신은 11조5400억원, 여신은 7조8100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출범 5주년 성과. [자료=케이뱅크]지난해에는 225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처음으로 연간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출범 첫 해인 2017년 134억원이었던 이자수익은 지난해 1980억원으로 15배 가까이 늘었고, 2017년 86억원 손실이었던 비이자수익은 196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지난 2020년 8월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은 전자상환 위임장을 도입해 10여종에 달하던 제출 서류를 2가지로 축소했다.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가 더해지며 출시 1년만에 1조원을 달성했다.

  

케이뱅크의 출범으로 은행 업무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졌다. 지난해 개설된 계좌를 분석한 결과 계좌개설은 약 46%, 예적금 가입 고객은 약 47%로 업무 절반이 업무 외 시간에 이뤄졌다.

  

또 통신사 요금제, 할부금 등의 통신데이터와 백화점, 마트 등 쇼핑데이터를 활용하는 맞춤형 CSS(신용평가모형)를 개발했다. 금융 이력 부족으로 상환 능력을 갖췄음에도 대출을 받지 못하던 씬파일러 고객의 대출 문턱도 낮췄다. 맞춤형 CSS 도입으로 씬파일러 고객의 대출 승인률이 약 31.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1011pink@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4-06 11:38: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특징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