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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한샘(대표이사 김진태)이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을 리뉴얼해 프리미엄 제품의 전시를 확장한다. ‘한샘도무스관’과 ‘맞춤패브릭관’의 전시공간도 확대해 인테리어 공간을 개선했고, 가구를 꾸밀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여기에 프리미엄 수입가구 유통 자회사인 ‘한샘도무스(Hanssem DOMUS)관’의 전시 면적을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을 대폭 늘려 전시한다. 

 

서울 논현동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 [사진=한샘]한샘은 논현점 4층에 있던 181㎡(약 55평) 규모의 ‘한샘도무스관’을 8층에 2배 이상 넓힌 396㎡(약 120평)의 전시공간으로 확장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 프리미엄 거실 공간을 연출했다. 

 

‘한샘도무스’는 독일 가구 브랜드 ‘코이노(KOINOR)’,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칼리아(CALIA)’ 등 해외 프리미엄 가구를 유통하는 한샘의 자회사다.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에 입점해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수입 가구를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칼리아’社의 ‘토비윙(Toby Wing)’ 소파와 ‘코이노’社의 ‘프란시스(Francis)’ 소파가 있다.

 

‘칼리아 토비윙’ 소파는 이탈리아 50년 역사의 ‘칼리아’社에서 생산돼 국내로 수입되는 천연 가죽 소파로 등받이가 앞뒤로 움직이는 스윙(Swing) 기능이 적용된 넓은 좌방석이 특징이다. 색상은 브라운, 그레이, 바이올렛 세가지 색상이 혼합된 ‘토르토라(Tortora)’ 색상으로, ‘토르토라’ 색상은 ‘칼리아’社가 ‘한샘도무스’와 독점 계약을 통해 공급한다.

 

‘코이노 프란시스’ 소파는 60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가구社 ‘코이노’에서 생산하는 천연 가죽 소파로 하부 오픈형 구조의 디자인과 슬림한 메탈 다릿발 디자인으로 거실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3인용과 카우치형 두 가지 중 거실 사이즈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더불어 ‘맞춤패브릭관’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15㎡(약 35평)의 규모에서 198㎡(약 60평)로 확장하며, 100년 전통의 창문 장식재 기업 ‘헌터 더글라스(Hunter Douglas)’의 블라인드와 네덜란드 대표 블라인드 기업 ‘유로솔(Eurosol)’ 등의 블라인드를 전시한 ‘수입블라인드존’을 구성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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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1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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