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BAT로스만스(대표이사 김은지)가 사회안전망을 확대하는 기업 사회공헌의 역할과 함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초년생들을 돕는다.

 

BAT로스만스는 10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사회초년생 후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육시설 퇴소 청년 후원 사업을 개시했다. 서울 역삼동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혜 학생들에게 업무용 노트북 50대 등 학습 지원 기자재를 전달했다.

 

김은지(앞줄 가운데) BAT로스만스 대표가 10일 서울 역삼동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열린 ‘사회초년생 후견’ 업무 협약식에서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 및 수혜 학생들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2015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 계층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사회초년생의 학업 및 취업교육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BAT로스만스는 본격적으로 사회 활동에 나서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학업 및 직업 교육 후원과 함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재정 컨설팅 교육 등 후견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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