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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가 보이스피싱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NH농협은행 계좌와 연동한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텍스트, 표지판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NH농협카드 모델이 ‘계좌 정보 활용’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 구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탐지시스템은 사전에 다양한 거래유형별 케이스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NH농협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이스피싱 사고를 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상거래가 감지된 경우, 추가적으로 고객의 계좌정보(입출금 거래내역 등)를 확인해 조치하는 등 사전에 금융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단기 카드대출 심사 시점에서 사고가 의심되는 특이패턴을 감지해 대출을 거절하거나 대출 금액이 지연∙이체되도록 판정해 고액 피해 가능성이 높은 장기카드대출 고객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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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4 0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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