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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주영 기자]

한국 주식 시장의 항공주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제주항공(089590)(대표이사 김이배)으로 조사됐다.


 제주항공 항공기 이미지. [사진= 제주항공 홈페이지]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의 탐색 결과 제주항공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833억원으로 전년비 59.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주 21Q4 매출액 증가율.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대한항공(003490)은 42.66%, 한진칼(180640)은 38.99%,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5.29%, 티웨이항공(091810)은 30.34% 증가할 전망이다.


제주항공 분기별 매출액 추이(억원). [자료=버핏연구소]

1위를 기록한 제주항공은 국내외 항공운송업, 항공기 취급업, 관광사업, 통신판매업, 임대업을 하고있다.


◆제주항공, 흑자전환 기대


제주항공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은 각각 833억원, 688억원, 54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59.98%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제주항공 최근 실적. [자료=버핏연구소]

제주항공의 지난해 4분기는 오미크론 때문에 해외여행이 힘든 상황에서, 국내여객은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풍선효과 때문에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여행으로 쏠린 덕분이다. 더불어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B737 Max 항공기 운항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기재운용 계획은 올해까지는 반납, 그리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서 내년부터 B737-Max 도입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티켓 이미지. [사진= 제주항공 홈페이지 제공)]

제주항공의 올해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올해까지도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부터 이연 수요의 점진적 매출 반영이 이뤄지며 적자폭 축소가 전망된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높은 운임 덕에 영업 흑자 전환도 가능하겠다. 다만, 24년에는 공급 확대에 따른 운임 하향안정화가 예상된다. 또한 내년 하반기 나타날 여객 수요 폭발이 24년 수요의 일부 카니발 라이징을 야기할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항공의 티켓 이미지. [사진= 제주항공 홈페이지 제공)] 

제주항공의 지난해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54.89%이다. 10일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2.92배, 동일업종 평균 PER은 -22.73배이다.


◆김이배 대표, 2020년부터 경영 이끌어


김이배 대표는 2020년도부터 대표이사로서 제주항공을 이끌어왔다.


제주항공은 최근 내륙노선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26일과 3월1일에 대구·부산 등 일부 내륙노선에 대해 총 10편을 증편한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지난 4일 정부가 오미크론에 대해 계절 독감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하면서, 리오프닝 기대감이 재부각 되는 추세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자본 확충으로 자본잠식 우려가 없고, LCC 중 가장 많은 기재 수를 바탕으로 산발적으로 재개될 아시아 노선에서 회복 레버리지를 실현할 수 있는 제주항공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kjy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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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1 17: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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