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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은 덴마크 의약청(이하 ‘의약청’)과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주한덴마크대사관에서 한국과 덴마크 양국 보건의료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양국 보건의료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하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의 지지로 마련됐다.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주한덴마크대사관에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세미나는 메테 아보 한센(Ms. Mette Aaboe Hansen) 의약청 부청장, 헨릭 닐센(Mr. Henrik Nielsen) 주한 덴마크 대사관 공관차석, 김선민 심사평가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고 각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각국의 지불제도와 보건의료 데이터 등 세부 협력 분야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심사평가원에 축적된 보건의료 데이터의 분석, 활용 분야 등 강점과 노하우가 공유되며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양국의 보건부는 2013년에 보건의료분야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왔고 심사평가원과 의약청은 2016년 MOU를 체결해 그 협력에 동참하고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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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9 16: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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