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항공, ‘항공 마일리지 새 기준’ 리프레시 사용성 확대

- 제주항공, 엘포인트와 제휴‥포인트 상호 전환 서비스

- 리프레시 포인트→엘포인트 100:90 비율‥월 최대 3만P

  • 기사등록 2019-10-15 10:31:46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항공 마일리지의 새 기준’ 리프레시 포인트의 사용성을 확대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와 손잡고 제주항공의 멤버십제도인 ‘리프레시 포인트’와 ‘엘포인트’ 상호 전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인트 상호전환 서비스에 따라 리프레시 포인트는 △포인트 항공권 구매 △사전 주문 기내식 등 부가 서비스 이용 △가족과 친구에게 양도하거나 합산은 물론 엘포인트 전환을 통해 다양한 롯데멤버스 제휴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엘포인트를 리프레시 포인트로 바꾸는 비율은 1:1이며, 전환한 엘포인트 2%는 다시 적립해 준다. 리프레시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할 때는 100P가 90P로 변경되어 전환된다.


1회 최소 전환 가능 포인트는 100P로 월간 최대 3만P까지 각 멤버십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연간 한도는 각 30만P이다. 전환한 포인트는 다른 제휴사로 다시 전환할 수 없으며, 포인트 사용기간은 2년이다.


제주항공의 리프레시포인트는 기존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등 이용객 관점에서 편의성을 크게 높인 형태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제주항공은 신규회원 가입시 리프레시 포인트 1000P와 국제선 왕복 최대 2만원 할인쿠폰, JJ라운지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0-15 10:31: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