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채동석 임재영) 임원진이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지난주 공시된 임재영 대표이사, 김상준 전무, 정창원 상무 등 애경산업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선보경 전무, 이현정 상무가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과 주주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화장품사업부 선보경 전무는 자사주 1200주를, 선보경 전무는 지난해 11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화장품글로벌사업부 이현정 상무는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지난 3월 1000주 매입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매입이다. 애경산업 자회사인 ‘원씽’(ONE THING)에서도 이번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원씽의 공동대표인 최유미 대표이사는 애경산업 주식 3600주를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