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경영 정상화 및 국민 신뢰 회복을 목표로 강력한 혁신활동을 이어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일 '제2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김성렬)'를 개최하고,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핵심과제는 ①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②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③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의 3대 분야에서 세분화한 10대 과제다.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분야는 △중앙회·금고 지배구조 개혁, △조직문화 및 경영관행 혁신, △조직·인력 효율화 및 다각적 자구 노력이다.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분야는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제도 개선, △금고 감독체계 개편,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다.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 분야는 △부실금고 구조개선 강화, △경영합리화제도 구축, △예금자보호제도 개선, △포용적 지역공헌활동 확대이다.
경영혁신위원회는 혁신과제 추진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방면의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