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대표이사 오익근)이 자녀를 둔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계좌개설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미성년 자녀를 대신해 대신 사이보스 등 온라인 거래매체에서 비대면으로 자녀 명의의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신증권 모델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있다. [이미지=대신증권]
그동안 미성년자 증권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이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가지고 직접 영업점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앱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대신증권은 자녀를 위해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주식 선물하기’ 등 이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신 사이보스 등에서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보유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