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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원 선순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


롯데케미칼은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플라스틱 용기 제조 판매업체 펌텍코리아(대표이사 이도훈)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화장품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와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화장품 시장의 플라스틱 순환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화장품 패키징 제품 개발 및 상업화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황진구(오른쪽)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부 대표가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이사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화장품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케미칼]

양사는 고객사의 친환경 패키징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PET(페트)성분과 유사한 첨가제인 고순도 이소프탈산(PIA)를 사용해 재활용성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롯데케미칼 ‘PET CLEAR’ 소재를 사용한 패키징 제품을 올 하반기 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에브리 스텝 포 그린(Every Step for GREEN)'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사업의 규모를 100만 톤 이상으로 늘리는 동시에 원료부터 판매,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경제, 환경, 사회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운영 중에 있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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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0 11: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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