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인증으로만 가능했던 서비스에 여권 인증을 추가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카카오뱅크가 입출금통장 신규 및 재발급시 여권을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촬영방식의 광학문자판독과 여권 뒷면(차세대 여권은 앞장) 근거리무선통신 태깅을 통해서도 인증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신분증을 분실했거나 신분증이 심하게 훼손된 경우, 해외 여행으로 여권만 보유한 고객들에게도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