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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8일 14시 40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NH투자증권 ESG Corporate Day 참가해 열리며 탄소중립 로드맵 등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투자자 대상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성남시 현대제철 판교오피스 전경.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조3891억원, 영업이익 3339억원, 당기순이익 2178억원을 기록했다 (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52.1%, 55.4% 감소했다. 매출액은 조업 정상화로 제품 생산량과 판매량이 늘어 전분기 대비 6.8% 증가했다. 아울러 파업 및 태풍 피해 복구비용 등 일회성 비용 소멸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매출액은 7조원 영업이익은 3861억원, 당기순이익은 2347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방산업 중 건설 부문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으나 주요 고객과의 계약에 따른 고정물량, 자동차 및 조선 산업에서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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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7 1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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