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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KG모빌리티(대표이사 곽재선 정용원, 옛 쌍용자동차)가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하나증권 회의실에서 국내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최근 회사 현황 및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하나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면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IR자료는 25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KG모빌리티의 ‘토레스TORRES’. [이미지=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51.96%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호조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사명 변경과 함께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토레스 EVX와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F100, KR10 등 전동화 모델을 전시했다. 당시 회사는 전동화 기술과 신제품 출시계획 등 로드맵을 발표하며 모빌리티 기업 도약을 위한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중고차 사업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신규 사업 모색과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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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4 15: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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