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NHN(대표이사 정우진)이 지난 1분기 매출액 5483억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2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NHN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NHN]

NHN은 게임부문에서 웹보드 게임이 설연휴 성수기 효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말 모바일 섯다에 런칭한 지역 점령전 컨텐츠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계절성이 약해지는 4월에도 2% 하락에 그쳤다고 밝혔다.

결제 부문에선 페이코의 지난 1분기 거래금액이 2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오프라인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하면서 전체 비중 중 26%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캠퍼스 존은 페이코 포인트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서 오프라인과 포인트의 교집합 확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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