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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OCI(대표이사 백우석 이우현 김택중)가 1분기 매출액 7195억원, 영업이익 2036억원, 당기순이익 213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29%, 80.4%, 59.1% 증가했다. 


경기도 성남시 OCI 중앙연구소 전경. [사진=OCI]

1분기 부문별 매출액은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5176억원, 베이직케미컬 4756억원, 에너지솔루션 1881억원, 도시개발 1035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394억원, 베이직케미컬 1658억원, 에너지솔루션 209억원, 도시개발 240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의 경우 전반적인 시황 약세에도 피치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베이직케미컬은 폴리실리콘 판매량 감소 등에도 스팟(Spot) 시장 가격 대비 높은 판매가를 유지한 것이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OCI는 다음달 1일 자로 존속법인인 지주사 OCI홀딩스와 신설법인인 사업회사 OCI로 인적 분할된다. 이번 실적에는 분할 신설회사의 영업실적이 중단영업손익으로 반영됐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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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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