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나눔봉사단이 능동적인 사회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활동에 나선다.
세종나눔봉사단은 지난 10일, 12일 양일간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협동심과 헌신적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도록 ‘게릴라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재능기부 사회봉사 프로그램 ‘세종나누리’의 일환으로 쓰레기가 쌓여 버려진 공간, 훼손된 잔디밭 등의 공간에 꽃을 심어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새날관 정문과 후문 근처에서 진행됐다.
6회차로 구성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나눔봉사단 학생들과 40여 명의 재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1시간 30분 동안 게릴라 가드닝 소개,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화단 가꾸기, 스마트 렌즈를 활용한 나만의 팻말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