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이 하얏트 호텔의 ‘봉사활동의 달’인 4월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서울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 DAY’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울방울 빨래특공대! 빨래 DAY’는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이불을 수거해 빨래방에서 세탁 및 건조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이웃 돌봄 자원봉사활동이다. 겨울 이불 빨래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이웃 등 취약 계층의 위생적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가 담겼다.
지난 6일 대치 4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앤드류 애쉬다운(Andrew Ashdown) 총지배인을 포함한 20여 명의 호텔 임직원과 강남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대치 4동 및 대치 2동의 취약 계층 총 37세대 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빨래방에서 빨래 및 건조 후 다시 해당 가구로 전달했으며, 가구당 1세트씩 새 이불 선물까지 제공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 하얏트가 지향하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 ESG 프로그램인 ‘월드 오브 케어 (World of Care)’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매년 4월은 하얏트 호텔이 지정한 ‘봉사활동의 달 (Global Month of Service)’로 파크 하얏트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하얏트 호텔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