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대표이사 조승진)가 일본 아마존에 웹툰 독점 공급으로,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스터블루(대표이사 조승진)는 일본 아마존 웹툰서비스 '아마존 플립툰'에 웹툰을 독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미스터블루가 '아마존 플립툰'에 제공하는 작품은 로맨스 장르 11개로, 약 400화에 달한다.
미스터블루는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일부 작품에 대해 '아마존 플립툰'과 독점 공급 계약을 완료했으며, 번역 및 채색 등 현지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에 공급하는 로맨스 장르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양질의 컨텐츠를 발굴 및 보유 중인 무협 작품들을 유용하게 활용할 방법들을 모색해 4조원 규모의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을 공략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