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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지난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기본공제금액 250만원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타사합산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키움증권과 세무법인이 제휴해 이뤄진다.


키움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키움증권]

신청기간은 24일부터 오는 4월 12일 자정까지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혹은 국내 해외 통합거래 어플 '영웅문S#'에서 신청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서비스 대상 고객이라면 타 증권사에서의 양도내역까지 무료로 합산해주는 타사합산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 증권사에서의 양도내역이 있는 고객은 타증권사의 인장이 찍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파일을 첨부해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타사내역을 추가할 수 있다.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익 합산금액이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는 양도소득세(22%) 과세대상자로 매년 5월 연 1회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를 해야하며, 납부기한 초과 시 납부지연가산세가 일별 0.022%부과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타사합산 무료신고대행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혹은 키움금융센터를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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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4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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