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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제이오(대표이사 강득주)가 오는 29일 오전 9시 인천 연수구 산업기술연구집적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논의된다. 회사는 지난 2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강득주 제이오 대표이사. [사진=제이오]

제이오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677억원, 영업손실은 23억원, 당기순손실은 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비 매출액은 14% 감소했으며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지난해 탄소나노튜브 매출액 증가 및 원가개선으로 영업손실 폭이 줄었으며, 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금융자산평가손실 해소로 당기순손익이 개선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친환경 공정 고도화를 통한 안정적 플랜트 사업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차전지 내 탄소나노튜브 사용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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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5 1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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