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이사 오준석)이 지난 10일 대출상환과 신용관리를 지원하는 '무배당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상품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 (SOL)'을 통해 제공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종합금융그룹 BNP 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이고 BNP 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 법인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지난해 생명보험 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을 적용한 방카슈랑스(은행+보험) 전용 신용생명보험 상품이다.
신용생명지수란 대출·카드사용 등 신용정보회사에 등록된 신용정보와 보험사고 사망 발생 수준의 연관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롭게 개발된 지표이다. 총 10구간으로 나눠졌으며 1구간에 가까워질수록 최대 10%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연 1회 재산출을 통해 신용생명지수가 개선되면 보험료 할인율이 올라가고, 하락하더라도 보험료 할증 없이 직전 할인율이 그대로 적용돼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만이 제공된다.
신용생명지수의 조회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모바일 앱 'MY 카디프' 내에서 MY 신용케어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신용관리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도 제공한다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보험기간에 따라 갱신형 최초계약 가입 후 최대 4회까지 1년마다 갱신과 비갱신형(6년~30년 만기)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은 최초 가입시점의 채무액 이내로 500만원~10억원 내에서 정할 수 있다.
아울러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용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신용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용케어 가이드'는 안전한 대출생활과 현명한 신용관리에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신용케어 아카데미'에선 금융취약층을 위한 신용관리 경제교육 사회공헌활동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