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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복지를 하나로 통합해 의료 취약계층에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보건의료복지 연계사업으로, 수혜자에게 치료∙케어∙생활안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오(왼쪽부터) DGB금융그룹 회장이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DGB금융그룹]

이날 전달식을 통해 DGB사회공헌재단은 연간 3000만원씩 5년간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이 기부금은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발굴된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치료와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금 전액은 그룹 임직원의 ‘급여1%나눔’과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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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7 14: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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