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도심형 아울렛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패션아울렛 부문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렛(Outlet)이란 이란 할인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을 말한다.
마리오아울렛은 도심형 아웃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리오아울렛은 가산 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서 도심형 아울렛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복합 문화공간 형태의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했다.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마리오아울렛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 요소를 다양하게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백 그루의 나무와 주상절리 등으로 구성된 실내외 가든, 닭과 토끼들이 함께하는 작은 동물원, 매장 내외부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 등이 있다.
또 마리오아울렛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활동에 적극적이다. 2012년부터 2관 4층에 ‘마리오아울렛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직장 어린이집 의무 설치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어린이집을 설치했다.
‘마리오아울렛 어린이집’은 지역 내 직장인들과 주민들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넓은 실내 공간 외에도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 놀이시설을 구축해 최고 수준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