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삼선전자(대표이사 한종희 경계현)는 5일부터(현지시각)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전자 전시회) 2023'에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SmartThings Station)'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사용자 루틴 사용 가능하며 제품의 '스마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설정된 스마트 홈 기능이 실행된다. 또 '무선 충전 패드 기능'이 탑재되고 '스마트폰 기기 찾기'도 지원된다.

사용자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의 스마트 홈 기능을 실행시키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과 매터(Matter, IoT 통신 규격)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연결할 수 있다"며 "사용자는 갤럭시의 카메라로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해 기기를 추가하고 제품의 조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폰 없이 제품의 '스마트 버튼'을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3가지 루틴 설정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최대 15W의 무선 충전'과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기기 위치 확인 서비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사용자 설정으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한해 적용된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한국과 미국에서 이달 중에 출시될 예정으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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