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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대표이사 배준오)가 종속회사 열해당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27만7778주를 100억원에 취득한다. 1주당 액면가액은 1만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6만6700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식 3만6000원이다. 열해당은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100% 종속회사로 증자 후 지분도 100%를 유지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자회사 지분율을 강화하고 열해당은 신규 사업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작 드라마. [이미지=스튜디오산타클로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3분기 매출액 40억원, 영업손실 11억원, 당기순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4.76% 감소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사명을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서 플리토로, 다시 산타클로스로 변경했다. 열해당은 부동산 매매 및 분양업, 부동산임대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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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0 1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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