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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 - “원부자재 가격 지속적인 상승으로 제조원가 급등”
  • 기사등록 2022-11-11 14: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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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가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을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이달 중순 이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이미지=빙그레]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바나나맛우유(240ml)는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된다. 그 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굿모닝우유(900ml)는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인상될 전망이다.


빙그레는 “원유가격 인상과 함께 설탕,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과 에너지 비용, 물류 비용, 환율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조원가가 급등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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