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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489억원, 영업이익 1164억원, 당기순이익 16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3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06%, 22.39% 감소했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의 3분기 별도 수주는 플랜트, 주택 부문 실적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주택 수주는 일정 지연 등으로 줄어든 디벨로퍼를 도시정비 및 일반도급 증가로 상쇄했다. 4분기에는 도시정비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볼륨 및 믹스가 개선될 예정이다. 


주택 부문 원가율은 원자재 가격 급등 영향이 이어지며 전년동기대비 5.7%포인트 상승한 85.9%다. 지난해 3분기 일회성 기저효과로 하락했던 플랜트 원가율이 이번에는 일회성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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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31 16: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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