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e스포츠 후원사로 참여하며 MZ세대를 포함한 LoL 팬들 확보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이사 신영섭)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LCK는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프로 리그로 북미(LCS), 유럽(LEC), 중국(LPL)과 함께 LoL 4대 메이저리그에 속하는 글로벌 톱 리그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라이엇게임즈가 출시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 e스포츠 게임으로 내년 9월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JW중외제약은 2022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부터 내년 스프링 스플릿, 서머 스플릿까지 LCK를 후원한다. 경기 중계방송을 비롯해 LCK 공식 경기장인 서울 종로구 ‘롤파크’,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 결승전 현장에서 JW중외제약 기업 로고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로고를 노출한다. 또 롤파크 및 결승전 현장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프렌즈 아이드롭 등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LCK에 따르면 시즌 하루 평균 순 시청자수(UV)는 400만명에 달했고 지난 4월2일 벌어진 2022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중계방송은 국내외에서 최고 517만명이 동시 접속했다. LCK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 등 총 8개 언어로 전세계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