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고객 결제 편의를 위해 금융 연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디야커피는 10일 금융 연계 서비스 런칭 및 고객 결제 편의 확대를 위해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참석해 진행됐다.
양사는 하나원큐페이 결제 확대 및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출시를 통해 이디야커피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금융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과 결제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10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하나카드의 하나원큐페이를 도입하여 아이폰 사용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들은 하나원큐페이를 통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하나원큐페이 런칭 기념으로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하나원큐페이QR로 3000원 이상 결제 시 1000 하나머니를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년 하반기에는 양사가 공동기획한 PLCC를 선보일 것이고 이디야 멤버스 회원에게 최적화된 혜택은 물론 최근 트렌드에 맞춘 생활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