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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남양유업(대표이사 이광범)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대리점들 지원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4일 사회책임경영 활동 일환으로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상생기금 1억1000만원을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남양유업 대리점 정기 상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남양유업]

협력이익공유제는 거래를 통해 발생한 이익을 나누는 것으로 남양유업은 2020년부터 업계 최초로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이익을 납품 대리점과 나누기로 한가운데 5년간 시범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도입 이후 현재까지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지급된 상생기금은 총 3억2000만원이다. 


현재 남양유업은 대리점 상생 및 복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는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 10년간 총 1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873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고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5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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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4 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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