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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관광리조트와 골프장 간 연계 혜택 제공을 통해 울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과 지역주민 상생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울산 북구 신현동 산118번지에 위치한 베이스타즈CC에서 이 골프장을 조성한 새정스타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부용(왼쪽 여섯번째)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정상헌(오른쪽 다섯번째) 새정스타즈 대표이사가 16일 울산 북구 베이스타즈CC에서 관계자들과 업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 내에 있으며 베이스타즈CC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에는 허브테마지구, 건강휴양지구, 타워콘도지구, 테마파크지구 등 숙박과 휴양문화시설을 갖춘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리조트는 생활형숙박시설, 휴양콘도미니엄, 가든스파형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실내 잠수풀, 근린생활시설, 글램핑장(야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강동관광단지 내 핵심사업으로 리조트가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 855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386억원, 6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 조성 사업은 21년 12월 울산광역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22년 하반기 착공, 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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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7 1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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