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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대표이사 이상명)’이 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이하 배달라이더협회)와 친환경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무빙은 배달라이더협회와 이와 관련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무빙은 친환경 전기 이륜차를 배달라이더협회에 소속된 전국의 배달 라이더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 이륜차의 최대 단점인 주행거리를 보완하는 ‘무중단 모빌리티 솔루션’ 구현을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BSS)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동훈(왼쪽) 무빙 최고재무관리자(CFO)이 지난 12일 송기선 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회장과 친환경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무빙]

특히, 무빙과 배달라이더협회는 △유상운송 종합보험이 포함된 전기 이륜차 보급 △운행정보 및 운행 패턴 분석 기반 안전 운행 유도 △보험료 할인 연동 등을 통해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업무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빙은 내구성 높은 전기 이륜차 보급과 AS인프라 및 서비스 라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배달라이더협회는 소속 라이더를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 운용 방법 및 특성 등을 교육해 전기 이륜차 보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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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6 09: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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