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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권영수)은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첫 주주총회를 갖고 이창실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 권봉석 LG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이창실(왼쪽) LG에너지솔루션 전무가 지난 1월 1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실 전무, 권영수 부회장, 김영환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이창실 전무는 2019년부터 LG화학 전지본부에서 경영관리총괄을 맡았으며, 2020년 LG에너지솔루션에 합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감사보고 △외부감사인 선임 보고 △영업보고 △주요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거래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을 의결했다. 통상 주주총회는 직전 연도를 기준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올해 1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주식을 매수한 주주는 주주총회 참석 대상이 아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번 주주총회도 지난해 12월 31일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 17조8519억원, 영업이익 7684억원, 당기순이익 92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1121%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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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7: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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