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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S-Oil(대표이사 후세인 에이알 카타니)이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건을 승인하고, 정관 일부 변경 건, 이사 선임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 기타비상무이사 1명을 선임했다. 이사는 11명, 사외이사는 6명으로 사외이사선임비율은 54.5%이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2800원, 우선주 2825원이며 배당금총액은 4425억원을 결정했다.


S-Oil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27조4639억원, 영업이익 2조1409억원, 당기순이익 1조37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3.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하늘, 보트, 실외, 항구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에쓰오일 울산공장 전경. [사진=에쓰오일] 

교보증권 위정원 연구원은 S-Oil의 지난해 호실적에 대해 “석유제품 가격 강세에 따라 복합정제마진이 상승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쿼터 축소로 역내 공급 물량이 감소하고, 글로벌 공급 차질에 따른 석유제품 가격 강세로 연간 정제마진 강세가 예상된다"며 올해도 S-Oil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 판단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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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2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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