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오는 19일 부산 지역 첫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해운대 직영점을 정식 오픈한다. 고객의 아트 라이프 실현을 위해 안마의자를 활용한 아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18일 전국 127개 직영 전시장을 안마의자 체험과 예술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해운대 직영점. [사진=바디프랜드]매장에서는 작가가 직접 전시장에서 도슨트로서 고객을 만나 작품을 설명하는 아트 클래스를 진행하고,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아트 테크(아트+재테크)’가 유행하는 만큼 고객이 원한다면 미술품 판매까지 하는 등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고객들과의 예술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아트랩은 해운대 직영점의 신규 오픈과 함께 ‘헬로 아트(Hello Art)’ 프로젝트의 세번째 콜라보레이션 ‘헬로 아트 위드 강준영’을 선보인다. 강준영 작가는 캔버스 표면 위에 컬러, 기호, 글자를 이용해 예술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로, 도자 작품에 텍스트와 장식적인 이미지 등을 새기는 ‘도자 페인팅’이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준영 작가의 작품  '우리가 선택한 기록이 사랑이 될 무렵 祥瑞(상서)'의 플라워 시리즈와 세라믹 시리즈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에는 ‘널 위해 기도할게(Pray for you)’, ‘I adore you(나는 너를 사랑해)’, ‘With you(너와 함께)’ 등 자전적인 사랑의 메시지가 적혀있다.

해운대 직영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사은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기간 내 전시장에 방문만 해도 선착순 사은품을 증정하며, 안마의자를 렌탈 또는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