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준헌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지역 스타트업과 비대면 제휴마케팅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18일 부산광역시 남구 본점에서 부산은행 BNK핀테크랩 3기 수료 기업인 푸드트래블(대표이사 박상화)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드트래블은 국내 최초 푸드트럭 단체배달 서비스 플랫폼 ‘기프트럭’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양욱(왼쪽) 부산은행 언택트 영업부장이 18일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상화 푸드트래블 대표이사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협약을 통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서비스에 ‘기프트럭’ 콘텐츠를 추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푸드트럭 사업자에게 케이터링·렌탈 중개 서비스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 푸드트럭 사업자는 포장용기 및 굿즈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ESG경영 실천도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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