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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토니모리(대표이사 배해동)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01억원, 영업손실 44억원, 당기순손실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비 각각 10.71%, 19.91%, 38.77% 증가했다.

 

배해동 토니모리 대표이사. [사진=토니모리]최근 토니모리는 유통망 확장과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사업 강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로드샵을 벗어나 홈쇼핑, 헬스·뷰티 스토어, 이커머스 등에 진출해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고 디지털 사업을 성장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디지털 전환이 늦은 편이기는 하나,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1세대 화장품 로드샵으로서의 명예를 다시 쟁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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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7 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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