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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준헌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이스라엘 항공우주 방산기업과 손잡고 함정 전투체계 수출길 확보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이스라엘 방산기업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 Ltd.)와 함정 전투체계의 아시아 시장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 [사진=더밸류뉴스]한화시스템의 함정 전투체계 및 체계통합 기술과 IAI의 함정 무장 및 센서 기술 등 두 회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한화시스템과 IAI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차기 호위함인 FFX-Ⅲ, 차기 구축함 KDDX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투체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리핀·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전투체계를 수출했다.


wnsgjswnsgj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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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5 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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