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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가 지난해 매출액은 819억원, 영업이익은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비 각각 12.5%, 30.7% 증가했다. B2B(기업간거래) 핀테크 상품 수익성 증가로 매출액 증가율 대비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 [사진=웹케시]

웹케시는 최근 일어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횡령 사건으로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자사 기업자금관리 솔루션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 등이 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하기도 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즈니스를 구축형에서 구독형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하며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 수익 모델을 마련했고 기존 구축형 가입 기업들의 구독형 서비스로의 전환이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 기반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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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8 16: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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