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안재용)는 지난해 매출액 9290억원, 영업이익 4742억원, 당기순이익 355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2%, 1158%, 980%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진=더밸류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509억원, 영업이익은 2539억원, 당기순이익은 1840억원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에 따른 원액 및 완제 생산,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최초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뉴백소비드’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으로 추가 수익을 실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도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개발과 신규 백신 플랫폼 확보 및 인프라 확장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계획이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2-08 08:45: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