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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삼성은 22일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은 각 회사 상황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상여기초금의 최대 200%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격려금 지급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악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또, 회사와 임직원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자는 뜻도 담겨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격려금은 임원들이 격려금 10%를 자발적으로 기부,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함으로써 연말연시 내수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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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2 1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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