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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두산(대표이사 곽상철)의 김정탁∙박진위 등 7명이 신규 임원(상무)으로 승진했다.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도 박병준∙정종우 등 총 6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17일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2022년 신규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서울 중구 두산타워 입구. [사진=더밸류뉴스]

㈜두산에서는 김정탁, 박진위, 이준호, 이 한, 이현규, 정진영, 홍인재의 총 7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두산밥캣은 박병준, 정종우, 현성덕, 브래들리 클라우스(Bradley Claus), 크리스토퍼 니퍼(Christopher Knipfer), 라이언 델러호이드(Ryan Delahoyde)의 총 6명이 신규임원(상무)에 올랐다. 두산밥캣의 신규임원 6명 중 3명이 외국인 임원이다.  


두산은 올해 1~3분기(1~9월) 연결기준 매출액 10조5996억원, 영업이익 8319억원, 당기순이익 6005억원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건설기계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4조547억원, 영업이익 4409억원, 당기순이익 2626억원을 기록했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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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7 08: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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